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이를 위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주식 투자입니다.
이러한 주식 투자에서도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우리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급등주겠죠.
하지만 단기 주가 상승의 종목만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1. 마소와 애플의 10-k를 살펴보면 자사주 매입을 위해서 각각 약 230억달러와 160억달러를 썼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당도 주며, 배당율도 올려주고 있습니다.
2. 애플이 8월말에 주식액면분할을 한다고 해서 큰 이슈가 되었는데, 사실 마소도 액분을 9번이나 했고, 했을 당시의 주가도 높지 않았습니다.
3. 마소의 홈페이지에서 쉽게 액분의 이유에 대해 말해주는데, 애플의 이번 발표와 마찬가지로, 더 넓은 범위의 투자자들의 이용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애플의 경우 단기간 호재가 되었고, 어닝 서프라이즈와 맞물려 당일 10%대의 주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4. 요점은, 마소와 애플과 같은 시총 1,2위의 우량주만 가지고 있어도, 거인 위의 어깨에만 타도 우리의 자산은 커진다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은 급등하는 종목을 찾아 이곳 저곳에 바삐 움직이기 보다는, 엉덩이 무겁게, 우량주에 앉아 계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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