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9. 테슬라 소식

1. 피아트 크라이슬러(FCA)가 테슬라와 탄소배출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거래로, 테슬라는 몇년 더 탄소배출권 크레딧 이익을 취할 수 있습니다. 

FCA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까봐 조금 더 설명하면, FCA 제품군에는 알파 로미오, 지프, 마세라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유럽연합(EU) 반독점 당국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와 푸조 시트로엥(PSA)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약 380억달러 규모인 합병입니다. 

 

FCA와 PSA는 이번 합병으로 연간 85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세계 4위 자동차 제조자가 되는데, FCA와 PSA는 각각 매년 평균 460만대, 390만대 가량을 팔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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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에서의 테슬라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네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모델3만 총 16,087대가 판대되었다고 합니다. 

(( 요 내용을 블로그 하면서 드는 생각이 중국에서 만들어서 중국에 판 모델3가 1분기만 16,017대인데, 뭔가 통계상 아니면, 기간에 문제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만약 잘못되었다는 정정기사가 올라오면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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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안녕하세요'님이 말씀해주셔서 본문을 다시 살펴보니, ray4tesla 님 맨 윗 글에, '상하이는 가장 큰 테슬라 시장일 것이다'라는 내용이 있네요. 다시 말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은 맞고, 중국 전체가 아니라 상하이 시장에서의 판매량이기 때문에 1만6천개 정도의 판매량이 맞네요 ^^ '안녕하세요'님 감사합니다 ^^

 

상하이의 연간 생산 능력은 25만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가 상하이에 만들어진 모델3(7천대 가량)가 최근 유럽에 배송되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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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에 이어 유럽도 9월 판매량이 좋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테슬라 판매가 하락세라는 말은 아직도 혼이 덜난 공매도 세력의 비아냥일 뿐입니다. 좋지 않은 기사에 마음 졸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의 내용처럼 그들의 비아냥과는 다르게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