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9. 테슬라 소식

1. 테슬라가 인도 내에 제조 시설을 갖추면 자동차 수입에 대한 관세를 인하 받을 수 있다고 정부의 소식통이 말했다고 합니다.

 

Tesla could get a tariff cut on the import of cars into India if it has a manufacturing facility in the country, government sources say.

<tesmanian.com>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예를 들어 중국의 경우, 원래 테슬라가 수입차였지만, 기가 상하이에서 생산하게 되면서 수입이 아닌, 국내 생산 자동차로서의 가격 인하가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기가 인도에서 테슬라 차량을 생산하게 되면, 수입차가 아닌 국내 생산 차량이 될텐데, '제조 시설을 갖추면, 관세를 인하 한다'라. 후에 더 자세한 내용을 접해야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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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슬라는 2022년 말까지 4680 배터리 셀은 연간 50GWh 이상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Tesla to Produce Over 50GWh of 4680 Battery Cells Per Year by End of 2022

Tesla has successfully tested the performance and lifetime of its new 4680 battery cells at its factory in Kato, Fremont, California. The company is nearing the completion of validation and is focused on improving production processes to begin mass production, which could reach 100GWh per year by the end of 2022. 

<tesmanian.com>

 

이 내용도 개인적으로는 조금 의아해서 살펴 보니, 타이틀에는 50GWh 이상 생산이라고 적혀 있고, 본문에는 100GWh로 서 있네요.  

 

기가 베를린에서의 배터리 생산 목표 규모가 50GWh 입니다. 기가 텍사스와 카토에서도 생산할건데, 내년 연말 50GWh 생산이라니, 아마 50GWh는 달성 가능 규모인 듯하고, 맥스로 기대하는 양은 100GWh 인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대량 생산을 위해서 뛰어 넘어야 할 단계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70-80 GWh는 양산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모델Y에도 4680 배터리 셀/팩이 장착된다면, 확실히 세미와 사이버 트럭의 본격 대량 양산은 내년 3분기 이후부터 속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판단됩니다.(여기에 반도체 쇼티지 기간이 길어지면,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량 양산을 위한 수정된 사이버 트럭 디자인도 이제 슬슬(한두달 내에) 시장에 보여 줘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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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독일의 환경 단체 NABU and the Green League 에서 기가 베를린의 완공 정식 허가를 막기 위한 또다른 법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송 방향은 상급 법원에서 충분한 심리를 받지 못했다는 내용일 것이라 합니다.

 

다만, 머스크와 테슬라에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Fresh off their defeat at the Berlin-Brandenburg Higher Administrative Court (OVG) earlier this month, the Brandenburg Nature Protection Association (NABU) and the Green League are taking yet another stand against Tesla’s Gigafactory Berlin. This time, the environmental groups are complaining that their grievances against the EV maker’s facility were not given sufficient hearing by the higher court. 

<teslara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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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테슬라가 3년만에 소매 전략을 바꿀 예정입니다. 고급 쇼핑몰에 소매 전시장을 오픈했었는데, 비싼 부동산에 돈을 쓰는 대신 더 가상의/온라인 환경에서 원격으로 배송 관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Tesla is set to change its retail strategy for the third time in three years. The automaker has relied on retail showrooms in shopping malls in high-end locations, but this is set to change. Additionally, Tesla may be remotely managing test drives and deliveries, moving to a more virtual setup instead of spending money on expensive real estate inside shopping centers.

<teslarat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