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가 흐름이 다소 불만스러운 분들이 있어 보여 개리 블랙의 주장을 토대로 잠깐 정리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매도에 대한 개리 블랙의 주장을 살펴보면, 크게 2가지입니다.
1) 일론머스크의 예약 매도는 '10b5-1 plan' 에 따라 분기 2주 전에 마무리 되어야 하기 때문에 12월 17일(금) 일시 마무리 되며, 내년 1월 26일 이후에 재개될 수 있다.
2) 예약 매도가 완료되어야 기관들의 매수세가 들어올 것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10b5-1'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10b5-1 plan
- MNPI 를 가진 CEO 가 자사 주식을 매수/매도하여 본인은 이익을 취하고 투자자들에게는 피해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SEC 에 주식 매수/매도 계획을 미리 제출하게 하는 것, 또 이에 맞게 실행.
2) MNPI(material non public info)
- 기업의 미공개 내부정보(중요정보)
제 생각을 정리해 보면, 우선, 개리 블랙의 주장을 '맞다, 틀리다' 단정 지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개리 블랙도 아래의 정리된 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10b5-1 plan' 외에 임의의 방식(다른 루트)으로 일론머스크가 매도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또다시 그럴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항상 우리의 예측을 뛰어 넘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우리는 장기 투자자로서의 포지션을 잘 지키면 됩니다.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이슈로 마켓 전반의 분위기가 좋지 않고, 테슬라는 아직 일론머스크의 매도가 남아 있어 주가가 연속 하락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상황은 반전 됩니다.
1) 그렇기에 매수 가능하신 분들은 이 시점을 잘 활용하시고,
2) 매수가 어려우신 분들은 베를린/텍사스가 만들어줄 내년도와 그 이후의 eps 를 그리시며 홀딩하시면 됩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흔들리지 마시고, 흔들리지 마세요.
우리방 '떼슬라한번더'님이 공유해 주셔서 알게된 기사인데, 이것도 참고하시길요.
내부자 거래 규정에 대한 강화 방안인데, 아직 확정은 아니고, 내년에 확정 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머스크, 이젠 마음대로 주식 처분 못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증시 상장사의 최고경영자(CEO) 등 내부자의 주식 매각을 일부 제한하는 방안을 내놨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 공시 의무도 강화된다.
SEC는 15일(현지시간) 기업 내부자가 보유 주식을 매매하겠다는 계획(10b5-1)을 세우거나 수정한 뒤 120일이 지나야 거래를 허용하는 규정을 위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제안했다. 현재는 내부자의 주식 매각 계획을 의무적으로 공시할 필요가 없으며 당일 계획을 세운 뒤 바로 매매해도 제재를 받지 않는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S&P500 기업 내부자들이 635억달러(약 75조원)어치의 보유 주식을 내다 팔며 시장에서 논란이 거세졌다. 이들이 내부정보를 활용해 보유 주식을 거래하며 손실을 회피하거나 수익을 극대화했다는 시각이다. SEC는 공시 후 120일 동안 내부자 매매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이런 문제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내부자들은 주식 매매 계획을 수립하거나 수정할 당시 기업의 주요 정보를 취득하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할 의무를 지게 된다.
2021.12.16 17:55 / 한경 글로벌마켓 / 이고은 기자
머스크, 이젠 마음대로 주식 처분 못한다
머스크, 이젠 마음대로 주식 처분 못한다, 美SEC, 내부자 거래 규정 강화 공시 후 120일 동안 매매 제한 올들어 S&P500 기업 경영진 635억달러어치 내다팔아 논란
www.hankyung.com
1. 테슬라 모델3가 3년 연속 美 에드먼즈 최고 등급 전기차가 되었습니다.
Tesla Model 3 2021 receives the title of the highest-rated electric vehicle in the Edmunds' Top Rated EV comparison for the third year in a row. According to the automotive internet resource, Tesla's entry-level vehicle pulls off a hat trick.
<tesmanian.com>
2. 테슬라는 고객들이 가정에서 에너지를 보다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앱에 충전 통계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테스트 중입니다.
이 통계 기능을 통해 주택용 전기 사용률, 자동차 충전, 생활용품 충전 등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Tesla Model 3 2021 receives the title of the highest-rated electric vehicle in the Edmunds' Top Rated EV comparison for the third year in a row. According to the automotive internet resource, Tesla's entry-level vehicle pulls off a hat trick.
The new item will appear in the Tesla App menu and will become available soon. As you can see from the photo below, the new feature gives owners access to very important information. In particular, they will be able to find out what percentage of the electricity is used for home, charging the car, and charging other household items. This information is important in order to have a general understanding of electricity consumption. It will also demonstrate well that, in reality, charging a car uses a relatively small amount of energy from total daily consumption.
<tesmanian.com>
3. 제프리스는 테슬라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프리스에 의하면, 테슬라는 자동차 산업의 전형적인 운영 방식의 수준을 전부 바꿀 것이며, 궁극적으로 아마존과 같은 성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이 인상적이네요.
'아마존이 서점에서 모든 것을 위한 가게로 변모한 것과 거의 흡사하다'
It's almost like Amazon has gone from being a bookstore to being a store for everything
Jefferies is very optimistic about Tesla (NASDAQ: TSLA), pointing out that the manufacturer is capable of changing all the levels at which the auto industry typically operates. A huge competitive advantage is the fact that Tesla works in other areas of clean energy, which ultimately promises it Amazon-like growth.
Tesla is not only a car manufacturer, but also works in other areas of clean energy, which should give Tesla a competitive edge, especially during a period of general phase-out of fossil fuels, the expert is convinced. Houchois suggested that Tesla could achieve a transformation similar to that of the giant, Amazon. It's almost like Amazon has gone from being a bookstore to being a store for everything, he said.
<tesma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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