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3. 테슬라 소식
1. 이번 어닝콜 때 테슬라의 배터리 생산 목표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연간 1000Gwh 의 배터리 생산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 단계에서는 kwh 당 생산 원가는 70달러입니다.
Tesla aims to achieve 1,000 gigawatt-hours per year of battery production in the US, which should be a strong contribution to the global goal of 300 to 400 terawatt hours for the transition to sustainable energy. At this stage, the company plans to achieve a production cost of $70 per kWh at the cell level before receiving incentives, which should help achieve the goals.
https://www.tesmanian.com/blogs/tesmanian-blog/tesla-aims-to-achieve-1-000-gwh-per-year-of-battery-production-in-the-us-with-battery-cells-at-70-per-kwh
배터리 데이 때만 해도 양산 차량들의 kwh 당 생산 원가는 150달러 선이었고, 로드러너 프로젝트의 목표는 kwh 당 100달러 미만이었는데 약 2년의 시간 동안 일론과 테슬라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네요.
2. 세미 트럭이 트레일러는 견인하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아마 12월 배송을 앞두고 최종 테스트이지 않나'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다만, 메가 차저 충전망이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는 더 살펴봐야 합니다.
In a video posted on Snapchat, the Tesla Semi is spotted towing a trailer, likely completing any final testing before deliveries begin in December.
Tesla has been incredibly tight-lipped about the upcoming Tesla Semi. Everything from the production schedule to the full specifications of the truck remain unclear. Even now, only one month from the Semi’s first delivery to Pepsi Co., the production location was leaked to Teslarati earlier this week, while full specifications have not been confirmed. Today, the Tesla Semi was spotted towing a trailer near Tesla’s Giga-Nevada facility, likely completing final testing before delivery.
https://www.teslarati.com/tesla-semi-spotted-towing-testing/
3. 제 트윗에 테슬라는 현재 수요 감소라는 의견이 있어 제 생각을 정리합니다.
1) 일론은 차량의 가격을 당장 인하할 생각이 없다.(2022Q3 어닝콜 때 답변함)
2) 모델3 LR의 주문창을 열지 않았다. 나라면, 수요부족이라는 가정하에 가격 인하 후 주문창을 열어 IRA 크레딧을 통해 수요 완전 잡았을듯(물론 프리몬트 생산 여력 있을시)
3) 딜리버리가 작년대비 약 45% 늘어났고 수요가 없다면 주문예약시 발생하는 예치금이 완전히 꺾여 마이너스가 되어야 하지만 전년대비 17% 증가했음
4) 테슬라는 주문량이 쌓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 기존의 흐름에서 단순 재고량만으로 수요판단 어렵다.
5) IRA가 버티고 있어 내년 수요도 걱정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