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esla)

2021. 7. 27. 테슬라 소식(2021년 2Q 어닝 포함)

TeslaZoa 2021. 7. 27. 10:31

1-1. 테슬라 어닝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셨었나요? ㅎ 신기합니다.

 

새벽부터의 열기에, 실시간 중요 내용들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해야할지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혹시 스팸일지 싶어서요^^) 다만, 블로그에 오시는 오랜 벗들을 위해, 기록상의 목적을 위해 포스팅 합니다. 

 

1) 매출과 이익, 모두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2) 분기 순이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1억4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3) Non-GAAP EPS 도 $ 1.45 로 예상치 $ 0.98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4) 차량은 20만 6,421대를 생산했고, 20만 1,250대를 납품했습니다.

5) 비트코인 관련해서는  2,3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6) 자동차 크로스 마진은 28.4% 입니다.

7) 에너지 저장 장치는 작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1-2. 어닝콜 정리

 

1) 사이버 트럭의 대량 양산은 내년 중반 이후이다.(기존의 언급처럼 4680 배터리 대량 생산이 내년에 본격화 되기 때문)

   사이버 트럭은 기존과 다른 기종이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어렵고 시간이 걸린다. 

2) 슈퍼 차저의 경우 테슬라 앱만 다운 받으면 타사 EV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러시아워 때에는 더 비싼 충전 요금 적용할 것이다. 

    자동차보다 슈퍼 차저의 성장이 우선되어야 한다.

3) 4680 배터리는 크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쉽지 않고, 몇 가지 단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가능성은 50% 이상이다.

   4680 배터리 셀의 성능과 수명(백만 마일)은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공정의 90% 이상은 입증되었고, 나머지 10%는 엔지니어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테슬라는 4680 배터리 셀의 대량 생산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연간 100GWh 연비율을 기록할 것이다. 

4) 미래의 차량은 대부분 자율주행차량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FSD의 가치가 매우 크다. 

    법적 규제를 자율주행의 궁극적 제한 요소로 보지 않는다. 

    테슬라가 자율주행 시장의 리더이다. 

5) 연간 성장 50% 는 확실하다.

6) 기가 베를린과 텍사스에서 올해 말까지 모델Y를 생산할 계획이다.

7) 테슬라는 공급업체와 함께 연간 1000~2000 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해야 한다. 

   코발트의 사용 비중은 알려진 바와 다르게 크지 않고, 앞으로 코발르 제로화를 기대한다.

 

<<혹시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면, 내일 포스팅에 추가하겠습니다 ^^>>


2. 싱가포르에 테슬라 첫 서비스 센터가 공식 오픈했습니다. 

 

Tesla officially opened its first Service Center in Singapore, following the recent launch of the first Supercharger. The company resumed its presence in the market and delivered the second batch of Model 3 to the city-country.

<teslara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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