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12. 테슬라 소식

1. UBS 에서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테슬라의 올해 목표 주가를 $160 에서 $325 로 상향했습니다. 

 

상향한 이유를 정리하면, 

1) 배터리 데이는 건식 전극 설계에 기초할 것이다. 이로써, 수년간 배터리의 비용 및 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본다.

2) 건식 기술은 현재의 260wh 보다 50% 높은 400wh 정도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할 것이다.

3) 배터리 수명이 훨씬 길어질 것이다.

4) 향후 3년간 kwh 당 $ 70-80 로, 차량당 약 $ 2,300 이 절감될 것이다.

5) 2025년 안에 전기차 시장의 15%를 차지하는 200만대를 판매할 것이다.

 

또, 이건 우리 방 냥냥님이 공유해주신 건데, 

테슬라의 유명한 트레이더인 warlusTrades 가 배터리 데이 이후의 단기 주가를 예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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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주에서 8월, 테슬라 모델3가 292대를 팔렸습니다. 

EV-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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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가 상하이에서 3분기의 마지막 달인 9월. 생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미 블로그에 올린대로 7월은 11,014대, 8월은 11,811 를 판매했고, 2분기 마지막 달인 6월은 약 15,000대를 판매했습니다. 

 

최근 영상에는 주차장에 800여대의 모델3가 파킹되어 있었고, 딜리버리를 위해 트럭에 실리는 모습도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WU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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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테슬라가 저탄소 니켈을 구매하기 위해 캐나다 광산 업체와 협상 중입니다.

 

작년이 36만대, 올해가 약 51만대 예상, 내년은 100만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예측이 있는데, 정말 배터리와 재료들이 부족해 보입니다. UBS 에서 예상하는 2025년의 200만대 판매는 그 전에 이미 달성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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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슬라가 2020.36.10 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호주, 영국, 벨기에, 스위스 같은 국제 시장에도 교통 신호와 정지 신호 제어 기능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미국 운전자들에게는 2020.12.6 버전을 통해 올해 4월 이 기능을 사용하게 했습니다. 

 

techAU on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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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독일의 경제 노동부 장관 Jörg Steinbach에 의하면 기가 베를린에서는 3교대를 통해 약 4만명이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교통, 시설 인프라(출퇴근을 위한)가 필요한데, 내용에서는 이 인원을 위해 하루에 23개의 열차, 1600대의 트럭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이버 트럭 관련해서 미국의 몇 개 주에서는 기가 팩토리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근로자 수를 보니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