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11. 테슬라 소식

테하~ 좋은 아침입니다.

 

한가지 드릴 말씀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웬만하면 7시 시간대에 블로그에 테슬라 내용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하다보니 의무감도 생기고, 중요한 내용만 잘 정리해서 올려야 한다는 책임감도 들어선지 처음과 달리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되네요. 그래서 새벽 운동 집중이 쉽지가 않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새벽 운동 집중하고, 직장 회의 마치고, 오전 9시 이후에 블로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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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장 초반, 5-6%까지 올라갔던 테슬라의 주가는 미국 시간으로 3시정도에 쭉 빠졌습니다. 

그 이유는, 고용지표가 좋지 않았지만,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양책이 부결되면서, 시장에 실망을 안겨준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만 빠진 것이 아니라, 타 우량주들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다만, 테슬라는 막판 많은 선전을 해줘서 그나마 1%대의 상승을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아마존은 2.86%, 애플은 3,26%, 마소는 2.8% 하락했습니다.)

 

주식 시장에는 여러 요소 중 기대감이 참 중요하며, 이걸을 헤겔의 '정반합'으로 풀면 좋습니다. '정반합'을 놓고 생각할 때, 부양책이 부결되어 주가가 하락했지만, 또 시간이 지난 후, 부양책이 통과된다면, 다시 상승 작용을 할 것입니다. 

 

이어서, 유상증자에 대한 이야기도 할텐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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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 초반 5%의 상승을 보여줬는데, 그것은 유상증자에 대한 사용처의 실례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독일 간행물인 WirtschaftsWoche에 의하면 테슬라에서 베를린 외곽공장 부지 근처에 30 에이커의 토지를 추가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상증자로 인해 빠진 주가가, 그것이 허투로 쓰여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나오면 다시 상승하는 것입니다. 

 

좋지 않은 기사, 악재가 나오더라도, 항상 그걸 받아치는 기사, 저항하는 상황이 온다는 것을 늘 염두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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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 초반의 상승을 이끌었던 내용 중 다른 하나는 바로 오스틴 내용입니다. 

기가 텍사스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고, 그러면 사이버 트럭이 이어서 바로 시험 생산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테슬라가 말했던 연당 50%의 생산량 발전 증가는 정말 그대로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다른 공장들도 한번더 집고 넘어가면 기가 상하이에서 모델Y가 올해 11월 생산 예정.

기가 베를린은 내년 초인데 더 빨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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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페이스x가 United States Space Force (USSF)와 군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발사건은 내년 2월 28일 예정입니다. 

이 임무에 대한 내용은 다 군사 기밀이어서 자세히 기록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