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9. 테슬라 소식

1-1. 새벽에 역사적인 테슬라의 S&P500 지수 편입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새벽에 일찍 기상하는 편이라, 흐름을 지켜 봤는데, 우리 나라 시간으로, 5시 30분에는 변동성이 컸고, 장마감 10분전, 5분 전에는 극심했습니다. ^^ $620 에서 순식간에 $695 로 올라 마감되었고, 하루 거래량을 보니 약 2억주가 거래되었네요.

 

이것은, 테슬라의 한달 평균 거래 규모의 4배가 넘는, 1480억 달러(163조원)입니다.

 

이렇게 매매가 단시간에 몰린 이유는 전에도 설명해 드렸는데, 지수 추종 펀드가 S&P500 실적에 최대한 근접하기 위해 주식을 종가에 사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2번의 트렌치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한번으로 최종 결정됐죠.

 

 

결국, 18일 정규장 마감 직전에 기관에서 매집을 해야 하는데, 다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위터 상에서는 '장 마감 직전까지 얼마만큼의 자금이 들어왔는지', '혹시 다 들어오지 못했다면 월요일 정규장 시작 전까지 어느 정도의 주식을 기관에서 매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활발하게 토론되고 있네요.

 

미국 시장 특성상 기관들의 실시간 매수량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바로 이번 편입에 대한 정보를 다 파악할 수는 없어서, 주기적으로 내용들 확인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이 모아지면 다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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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테슬라의 SNP 편입 효과가 언제까지 나타날지에 대한 예측들이 많고,

 

'S&P500 지수 편입 한 기업들은 단기간이나 6개월, 나아가 1년정도까지 주가가 하락했다'라는 글들도 상당합니다.

 

예를 들어, 어제 삼프로에 나온 장우석 본부장님은 지수 편입한 100대 기업이 평균적으로 1년 후 7%의 주가 하락이 있었고, 본인도 그 내용에 설득되었다고 밝혔고,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 등도 한마디 거들었죠.

 

머니투데이

news1

그런데, 왜 일까요? 저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고, 오히려 강한 성장이 그려지네요.

 

이래서, 매일매일의 기업 확인과 공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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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호주와 캐나다에 이어, 독일에서도 제공 승인을 받았습니다. 

정말, 글로벌 합니다.

예전 허가서 제출했던 내용의 포스팅도 올립니다.

2020. 11. 10. 테슬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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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정적 기사는 웬만하면 포스팅 안하는데, 기가 베를린의 증축 공사가 또다시 멈춰섰습니다.

 

이유로는 환경청에서 12월 17일까지 요구한 1억 2천만 달러를 테슬라 측에서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납부 연장 허가를 받았는데, 내년 1월 4일까지네요.

언제까지 괴롭히나 한번 지켜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