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9. 테슬라 소식

1. 어제 장 시작 전, 우버에 공급될 5만대의 차량이 롤아웃 되면 15만대까지 허츠의 거래가 확대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허츠의 총 주문량은 20만대입니다.

 

Hertz said it plans to expand the deal to supply Tesla Model 3 EVs to Uber. If the rollout of the current 50,000 vehicles to be provided to Uber goes well, soon the deal will be expanded to 150,000 units.

Hertz Global Holdings Inc. has placed an order for 100,000 Tesla Model 3s as a step towards its ambitious plan to electrify its rental car fleet. The car rental company announced yesterday that it will provide 50,000 of them to Uber. Tesla car rentals for Uber drivers will start at $334 per week, then drop to $299 as the program launches more widely. Now there is even more exciting news that points to a major new order from Hertz.

<tesma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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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년(2020. 8. 11), 테슬라의 주식 분할 소식이 있기 전의 종가는 $1,374.39 였으며,

주식 분할 후(2020. 8. 31) 에는 $2,213 에서 $441.6 으로 거래 시작 되었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주식 분할 발표 후부터 61% 의 주가 상승입니다.

 

주식 분할이 기업의 가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우리의 자산과 삶에는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테슬라가 다시 주식 분할을 하는지 관심있게 지켜 보는 거겠죠. 

 

어제의 종가는 $1,077.04 로, $1,374.39 까지 도달하려면, 약 27% 정도의 주가 상승이 있어야 하는데, 다행인 것은 1) 2021년 전체 딜리버리 예측치 상회, 2) 기가 베를린 양산 시작 등의 강력한 이슈가 남아 있습니다.

 

 

3Q2021 때 머스크가 주식 분할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이러한 흐름이었다는 점만 가볍게 체크하고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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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루 전 기사인데, GM CEO 매리 바라가 4년 안에 GM이 테슬라를 잡겠다고 발표했습니다.

 

GMC 허머 픽업트럭, 캐딜락 리릭 등이 곧 출시될 예정이고, 2025년까지 30종의 EV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을 한거죠.

이 내용이 전해 질 때,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비율이 2025년까지 2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IHS 마켓의 예측 보도도 포함되었습니다.

 

아마, 테슬라에 처음 투자 결심을 한 분이라면, 여러 걱정과 우려가 있으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GM의 이번 3Q2021 순이익은 24억 달러(약 2조8천억원)로 전년 동기 40% 급감했는데, 급감 이유는 반도체 공급 부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GM.

 

Barra: GM Will "Absolutely" Catch Tesla In US EV Sales By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