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마트 캐나다에서 세미 트럭의 주문량을 3배 이상 늘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예약 총 대수가 130대 입니다. 

월마트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월마트 캐나다에서는 2022년말까지 차량 2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2028년까지는 모든 차량을 100% 재생 에너지 차량으로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예전 기사를 찾아보면 2017년 11월 말에 월마트는 총 15대의 테슬라 세미트럭을 예약 했고,

세부적으로 월마트 미국이 10대, 월마트 캐나다가 5대였습니다.

 

참고로 그 당시 펩시코도 세미 트럭 100대를 예약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죠. 

 


현재까지 알려진 세미 트럭은 주행거리에 따라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혹시 변경된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ㅎ)

 

1) 엔트리 모델은 1회 완충시 482km(300마일), 상위 모델은 804km(500마일) 주행 가능합니다.

2) 최대 적재량인 36.3톤은 채워도 제로백이 20초 정도이며, 트레일러를 제거하면 5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합니다.

3) 회생제동 기술은 운동 에너지의 98%를 배터리로 복구합니다.

 

전에 머스크는 최대 965km(600마일)도 가능할 것이라 말한 적도 있습니다. 

 


2. 기가 텍사스에 리튬 수산화물 정제소가 들어설 예정이고, 이로써 교통비, 시간이 해소된다고 합니다.

'테슬라 못한다'라는 우려와 반대의 많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고 머스크는 역시 직진, 전진합니다. 짝짝짝.

벤치마크 미네럴 인텔리전스는 기가 텍사스 근처 스포듀민(리튬) 재활용 공장을 지을 것이라고 합니다. 생산은 2022년 4분기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2023년 15GHw의 용량으로 시작하여 2029년에는 150GWh까지 성장시킬거라네요. 

 


3. 여러 기관에서 KWh 당 56%에 대한 아날로그가 없다고 하자, ARK인베트스의 '라이트 법칙 이론(Wright Law Theory)'을 언급했습니다. 

 

 

그래프는 굉장히 어려운 것 같지만 제가 이해한 바로, 쉽게 말하면, 생산량이 증가하면 결국 단가가 내려가게 되어 있다라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인기가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앞당겼죠.

 

그래서 계산해봤을 때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누적이 되어 2배가 되면, 가격은 28% 하락하기 때문에, 2년 내에 가솔린 차량의 가격대와 거의 같아진다고 합니다.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데, 케미스트리의 개선이 아니어도, 분명히 단가를 후려 칠 수 있습니다. 

테슬라에서 인휠 모터 등을 계속 연구하는 것도 비슷한 측면입니다. 

대량 생산, 기술적 보완. 또한 단가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고체와 같은 화학적 반응, 기술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만큼, 앞서 말한 요소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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