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배터리 데이에 대한 정보가 속속 올라오고, 이미 많은 분들이 확인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1) 다시 정리하면 핵심은 전도체가 '액체가 아닌 gel 타입일 것이다.'라는 점에 있습니다.
gel 은 쉽게 말해 진득한 땅콩 쨈이나 젤리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완전한 전고체 단계는 아닐지라도 확실히 액체 전해질 보다 안정성, 무게 감소, 배터리 수명 연장 등의 이점이 있을 것입니다.
2-1) 그 다음으로 봐야할 것이 바로 '실리콘 나노와이어' 입니다. 실리콘 나노와이어의 단점은 부피 팽창인데 이것도 아래의 사진과 같이 팽창함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림만 봐도 이해가 가네요.
2-2) 또한, 중요한 것은 실리콘 나노와이어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앰프리우스(amprius) 회사의 위치'입니다. 이 회사는 프리몬트에 있습니다. 다른 잡다한 이야기가 필요하신가요? 물론, 배터리 데이 당일이 되봐야겠지만, 상용화, 양산. 이미 다 준비가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앰프리스는 2009년에 설립되었고, 고밀도 리튬 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양극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https://www.amprius.com/technology/
2-3) 아래 사진의 모양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커패시터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2. wedbush 에서 bell case 목표 주가를 3500$로 올렸습니다.
3. 모델3의 frunk가 아래의 사진과 같은 변화가 있고, 이것은 단순히 모양 변화가 아니라 모델Y에 배치되었던 새로운 부품이 장착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모델Y는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 히트 펌프, 옥토밸브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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