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차의 폭발적 수요-공급이 일어나는 변곡점, 배터리데이가 정말 3-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테슬라 '로드러너(Roadrunner)' 사이트의 주변도 배터리데이에 앞서 깔끔히 정리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감이 나고, 어떤 소식을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
2. 배터리 데이가 다가오니, 걱정되는 분들이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겁을 주는 사람들, 멘탈을 뒤흔드는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 기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몇가지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1) 최근, 기관들에서 테슬라에 대한 목표 주가를 계속 상향하고 있는데, 이것이 마치 배터리데이 때문에 올리는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전문가입니다. 때로 마음에 들지 않는 목표 주가 설정과 실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듯한 고리타분한 해석들을 내놓기도 하지만, 베테랑들이며, 전혀 어리석지 않습니다.
단순히, 배터리데이 한 포인트 때문에 목표 주가를 설정하지 않습니다.
이번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에서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에서의 연간 매출이 $200B(2천억달러)가 되며, 배터리 고정 시장에 있어서 적어도 33%, 즉 1/3 을 점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전력 생산의 40%를 향해 증가함에 따라, 2020년대 후반과 2030년대에 태양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웨드부시(Wedbush)에서의 보고서에서도, 중국의 수요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고, 홍콩 안에서도 테슬라가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라며, 수요량-판매량의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로 목표 주가를 상향한 것입니다. 이때 $380 에서 $475 로 올렸습니다.
2) 배터리데이 이후의 징검다리들이 있습니다. 바둑으로 말하면, 다음 수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① 3-4개월 안에 FSD 리라이트 오픈 테스트 버전이 나올 것이라 말했고, 이것은 로보 택시와 이어집니다.
② 스타링크 위성이 708개에서 768개. 그리고 그 다음 번 발사를 통해 상용화 할 수 있다고 언급한 갯수 800개를 돌파합니다. 발사 속도, 횟수를 조절하면 향후 몇년 안에 저궤도 위성 목표 대수인 약 1만2천대에 도달합니다.
③ 생산량을 확 늘려주는 기가 베를린과 텍사스가 뒤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작년 36만대, 올해 50-51만대, 내년에는 100만대 이상(150만대를 예상하는 분도 있습니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이렇듯, 테슬라는 성장 분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다양하고, 높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제 시-자악 입니다.
사실 이 엄청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미 머릿 속으로도 다 알고 계시잖아요 ㅎㅎ
주말이라, 조금 서술해 보았습니다.
이제, 각설하고.
... Keep Holding On Tes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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