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슬라 3분기 어닝 발표가 한국 시간으로 다음 주 수요일(10.22) 새벽 6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약 10일정도 남은 것 같은 시점이기 때문에, 흐름을 집어볼 필요가 있겠죠.
1) 2분기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2분기 매출은 $ 6.0B 였고, Gaap eps는 $ 0.50 이었습니다. Gaap eps 같은 경우 $ 0.35 정도 예측을 했었는데 zev 크레딧이 $ 428M 이나 나와 큰 상승을 했습니다.
2) 그럼 3분기는?
위불에서의 3분기 Gapp eps 예측치는 $ 0.55 입니다. 2분기보다 4만8409 대를 더 판 상태이지만, 역시 핵심은 'Zev 크레딧이 얼마나 나오느냐'일 것 같네요.
크레딧은 사실 우리가 알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함부로 예측할 순 없겠죠.
'올해 크레딧은 다 썼다. S&P 편입을 위해 1,2분기에 몰아서 썼다.' 는 의견이 있지만, 편입 때문에 무리수를 둘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이 됩니다.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기 때문에 크레딧 상관없이 매출이 뒷받침되는 캐파가 나왔으면 하며, 시간 날때 터닝 포인트가 어느 지점인지 계산해보겠습니다.
2. 주말에 hot했던 내용이, 구글 웨이모의 로보택시 상용화였죠. 미 애리주나주 피닉스 교외에서 300대 가 운행된다고 합니다.
웨이모 입장에서는 더 이상 투자비만 받고 있을 수 없었을 것이고, 액션을 취해야겠죠.
이런 상황에 우리 주주들에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머스크가 반박 내용을 트위터에 달았는데, 혼자 뛰는 것보다 같이 뛰면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처럼.
잘 하고 있는 테슬라가 더 빨리 달리지 않을까요? 웨이모의 행보 때문이라도 머스크는 FSD 리라이트. 리미티드 베타를 빨리 내놓으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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