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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esla)

2020. 09. 23. 테슬라 배터리 데이.

by 테슬라조아 2020. 9. 23.

어제 9시간 정도를 운전해서. 아직도. 헤롱헤롱. 합니다. 

 

배터리 데이 소식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까봐. 간단하게 내용 올리고 후에 더 채우겠습니다. 

좋은 내용이 많았는데, 출근 후 오피스에서 배터리데이 영상만 보고 있을 수가 없네요 ^^

 

 

1) 오늘 발표에 나온 내용은 '앞으로 1년 6개월 후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장 후에도 실망 매물이 나오는 듯합니다. 

 

2) 실행 기간을 먼저 말씀 드리고, 그 후에 주행거리는 54% 증가, $/KWH는 56% 감소, Investment per GWG는 69% 감소한다고 합니다.

3) 그래서 결국 2만 5천불의 전기자동차 양산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4) 배터리 셀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 크기를 키웠다고 합니다. 여기에 발생되는 단점(마찰열, 주행거리 단축)은 해결했다네요. 

 

또한, 니켈의 비중을 확대하고, 코발트 비중을 내린답니다. 즉, 안정성이 확보되니, 에너지 밀도를 높인다는 말이죠. 

 

5) 테슬라 자체 배터리 생산량이 2022년 안에 100gwh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30년에는 3Twh이고요. 

 

전극 공정 중 용매 관련 공정으로 인해 비용 및 공정 시간 증가하는데, 이를 건식 공정 통해 해결합니다.

결국, 기존 라인 대비 7배의 생산성을 높이네요. 

근데 이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네요. 네바다 주의 경우 이번 라인업을 통해 39gwh로 예측되고 있어서, 프리몬트 30gwh만 받쳐주고, 기가 베를린에서 채워주면 생산량은 훨씬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6) 그 외에도, 배터리 재활용, 세미트럭, 플레이드 등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후에 추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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