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27. 테슬라 소식.

1. 사이버 트럭을 위한 슈퍼 차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사이버 트럭은 2021년 말에 출시 예정이었는데, 이제 10월에 들어가는 이 시점.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잘 준비되어 세상을 다시 한번 놀라게 해줬으면 합니다.

2. 테슬라가 비용절감을 위한 리튬 추출을 위해 네바다 땅, 1만 에이커(1천200만 평)을 샀습니다. 배터리데이 때 말한 내용이죠.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내용 올립니다.

다만, '과연 할 수 있느냐', '3-4년은 걸릴 것이다'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상황에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보다는, '머스크가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에 중점을 두고 싶네요.

3. 테슬라에서 텍사스 오스틴의 기존 2,100 에이커 땅에 381 에이커 땅을 추가 구입했습니다.

2,100 에이커의 땅 중에서도 280 에이커에 대한 부지 계획만 제출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 구입한 땅의 용도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요즘 들어, 예측 놀이 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다 틀리는 상황에 피로감이 많이 쌓였죠.

저는 확정된 용도가 나오면 공유하겠습니다.

4. 샌디 먼로가 테슬라 배터리 팩을 직접 분해했습니다.

분해 후의 샌디 먼로의 입장은 굉장히 고무적이었습니다.

2170 배터리 셀은 75kWh 배터리 팩에 도달할 수 있는데 4680 배터리 셀은 이것에 2배인 130kWh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이것은 같은 공간에 2배의 파워 상승을 의미합니다.

많은 실망과 비판을 낳았던 배터리데이가 그 이후, 재조명 받고 있다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