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Q 실적에 대해, 머스크가 기록적인 쿼터를 성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코드 쿼터.
시장에서는 이미 좋은 판매량 실적이 나올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관들의 컨센서스를 넘어 약 14만 후반대 정도 결과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트로이님이 14만 4천대 정도로 예상을 잡았었죠.
2. 테슬라가 올해 2분기 미국 자동차 수출의 35.4% 달성했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전체 68,900대를 수출했습니다.
3. 머스크가 2020년 12월 1일, 악셀 스프링거 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상은 매년 아주 혁신적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사회적 책임감이 있는 뛰어난 사람들에게 수여가 됩니다.
참고로, 2018년에는 아마존의 베조스가 기업 혁신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4. 금일 장 후, 갑자기 테슬라의 주가가 약 4-5% 떨어져서 봤더니, 머스크가 1시간 전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 보니, 큰 문제 있는 내용도 아닌데, 매도하는 분들 보면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마 평생 그러한 매도 습관을 가져갈 것이고, 마음은 졸이는데 큰 파이는 못 가져가는 결과를 맛볼 것입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테슬라에서는 단기간 엄청난 량의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는 없고, 장기적으로 봐야한다. 한 2022년까지.
그리고 LG화학이나 CATL에서 구매를 줄이지 않고 더 늘릴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상당히 괜찮은 트윗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 대부분이 예상 했듯이 당장 대량 생산은 하지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규모의 배터리 셀은 생산할 것이며, 결국 공급 업체로서 자리도 잡을 것이란 의미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2) 또한, LG화학이나 CATL에서 더 많은 배터리를 주문을 해야할 정도로, 테슬라 차량의 공급과 수요는 갈수록 증가할 것인데, 주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미 이것도 예상하고 투자하고 있자나요) 이겠죠.
내일, 이 시간대가 무척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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